첫눈 녹은 다음 날 · 해 지기 직전
흰색 모닝을 양덕동에서 기본으로 · 주차장에서 부른 날

해 지기 직전에 양덕동에 들어갔습니다. 안내받은 자리는 단지 뒤편 지상 주차장이었습니다. 통로를 막지 않는 쪽에 통을 내려놓았습니다.
대상 차량은 경차 모닝입니다. 가까이 보니 송풍구에서 먼지 냄새가 먼저 올올라왔습니다. 모래가 문 아래에서 먼저 묻어 나왔습니다.
코스는 기본으로 정했습니다. 휠은 겉과 안을 나눠 솔을 넣었습니다. 한 패널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.
디테일 발수를 더하면 10,000원이 추가되지만 이번엔 넣지 않았습니다. 지역 할증은 없습니다. 엘리베이터 대기까지 포함해 두 시간 가까이 안에 마쳤습니다.
배수 덮개를 원래 자리에 덮은 뒤 장비를 접었습니다. 향을 넣은 것이 아니라 먼지를 뺀 결과입니다. 다음에도 차종과 기둥 번호만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.
첫눈 녹은 다음 날이라 유리와 휠이 도장면보다 먼저 지저분해져 있었습니다. 관리실 열쇠는 작업 바구니에 올려 두고 끝나자마자 돌려줬습니다. 준비에 쓴 십 분은 금액 밖이 아닙니다.
마산에서 양덕동으로 넘어와 해 지기 직전에 도착했습니다. 단지 뒤편 지상 주차장이라 장비 동선이 길었습니다. 경사 아래라 흙물이 휠로 모이는 자리.
흰색 모닝 한 대만 그 라인에 남아 있었습니다. 가까이 보니 송풍구에서 먼지 냄새가 먼저 올올라왔습니다. 유리는 멀쩡해 보여도 아래 라인에 때가 남아 있었습니다.
